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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서관은 몇개나 될까?  미국에는 동네 코너 길목마다 있는 맥도널드 음식점과 도서관중에 어느것이 더 많을까? 좀 궁금해진다. 맥도널드 웹페이지에 의하면 전세계에 맥도널드 음식점은 3만3천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러면 미국의 도서관은 과연 몇개나 될까? 처음 미국에와서 상당히 부러웠던것 중에 하나는 공공 도서관 시설이 잘 되어져있다는 것이었다. 교통이 좋은 그러나 그렇게 번잡하지않은곳에 동네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찾아와 이용할 수있는 도서관시설이 너무나 부러웠었다.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과 내가 그 동네에 살고있다는 증명인 편지봉투에 내주소와 이름 그리고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봉투를 도서관 사서에게 건네주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도서관 카드를 발급해 준다. 그 발급받은 카드를 가지고 책을 대출을 하고 DVD영화를 빌려서 보고 또 .. 더보기
수퍼보울 XLVI (46) 이모저모 뉴욕 자이언츠가 수퍼보울 우승을 차지하면서 11-12 NFL 시즌이 막을 내렸다. 금년 수퍼보울 경기는 인디애나 콜츠의 홈 구장인 인디애나 폴리스의 루커스 오일 스테디움에서 있었다. 경기당일 방송화면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루커스 오일 스테디움이 보이는데 개폐식 지붕과 유리벽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경기장이다.  프리타임 쇼에서 경기당일 해프타임 쇼 공연을 할 마다나를 인텨뷰 하고있다. 해프타임 쇼는 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만았는데 이번 공연도 예외는 아니었다. 함께 공연했던 가수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다 해서 문제였다. 85-86 시즌에서 시카고 베어스가 수퍼보울 우승을 했을때 코인토스(동전으로 경기의 공,수를 결정하는것) 를 백악관을 연결하여 당시 레이건 대통령께서 하는 것을 보고 멋있게 생각을.. 더보기
반려동물 휴가를 떠나는 조카가 이모에게 강아지를 돌봐 달라며 아내에게 맡기고 갔다. 태어난지 몇주 밖에 않된 녀석이 재롱에 귀여움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닥슨이라는 종류의 몸길이가 길고 다리가 짧은 녀석인데 조카는 "위스키"라 이름을 붙였지만 아내와 나는 "누가 들으면 네 주인이 술 주정뱅이인줄 알겠다." 하며 우리하고 함께 지내는 동안은 "똘똘이"라고 부르자 하여 이름을 하나더 지어 주었다. 브라운색도 아니고 짙은 보라색의 윤기가 흐르는 짧은 털에 푸르스름한 블루 눈동자에 동종의 다른 강아지와는 색다른 생김새가 특이한 느낌을 주는 똘똘이는 아직도 어린 때문인지 유난히도 사람을 잘 따랐다. 하루에 두번 밥을 먹이고 밥을 먹고나면 산책을 시키며, 응가를 하게 하고, 집안에선 지정된 장소에 볼일을 보면 잘했다는 의미.. 더보기